무안군의회 이정운 의장, 제259회 제2차 정례회 개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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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이정운 의장, 제259회 제2차 정례회 개회사
  • 박금남 기자
  • 승인 2019.11.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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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의회’, ‘역량 있는 의회’ 모습 보여 줄 터

[무안신문=박금남 기자] “‘소통하는 의회’, ‘역량 있는 의회’의 모습을 이번 정례회 기간을 통해 군민들께 보여드림으로써 일상 속에 생생히 살아 숨 쉬는 지방자치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 번 전달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무안군의회 제259회 제2차 정례회가 지난 18일 11시 무안군의회에서 개회식을 하고 오는 12월 20일까지 33일간 열린다.

이날 이정운 군의장은 2020년 군정 운영에 대한 시정 연설을 통해 의회의 살아있는 지방자치 역할을 강조했다.

이 의장은 “올해는 양파 등 농산물 가격 폭락, 아프리카 돼지 열병에 따른 축산물 가격의 하락, 그리고 잇따라 발생한 가을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 등으로 우리군 주민들의 대다수가 종사하는 농축산업에 많은 어려움을 안겨주었다.”면서“하지만 집행부의 빠른 조치로 조금이나마 군민들에게 위안과 도움이 되었다”고 집행부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렸다.

이 의장은 우리 지역이 당면한 광주시가 추진하는 군사공항 문제에 대해서도 당부를 했다.

이 의장은 “현재 우리 무안군은 천사대교와 칠산대교의 개통 및 호남선 무안국제공항 경유 등으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호기이며, 도시재생사업 및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발전의 기회가 멀지 않았지만, 한편으론 발전의 도약대 위에 위태롭게 서 있는 상황이다”면서 “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투비행장의 이전 예정지로 우리 군이 거론되고 있어 만약 전투비행장이 우리 지역으로 들어오게 되면 우리 군민의 생존권이 크게 위협받게 되고 발전의 호기를 눈앞에 두고 있던 관광 및 농축수산업은 물론 지역경제 전반에 걸쳐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될 것인 만큼 군민, 공무원, 의회 등 모두가 힘을 합쳐 광주전투비행장이 우리 지역으로 이전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장은 집행부에 대해 “8대 의회 개원사와 1년 전 하반기 정례회 개원사에서 (집행부) 충분히 말씀드렸기에 다시 거론하지 않는다”면서 “군민을 위해 온 힘을 쏟았는지, 군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집행하였는지, 다시 한번 고민해 주기 바란다”고 집행부를 질타했다.

무안군의회와 관련하여 “제8대 의회가 개원한 이래 무안군의회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지속해서 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면서 “금년에는 의원들의 역량 강화 목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4회에 걸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등 활발한 의정 활동으로 지금까지 조례 48건을 의원 발의하여 군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무안군의회는 33일간의 정례회 기간 동안 2019년도 행정 사무감사와 2020년도 예산안 심의 등을 통해 군정의 성과와 과오를 돌아보고 무안군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려고 한다”면서“그동안 무안군의회가 목표로 했던 ‘소통하는 의회’, ‘역량 있는 의회’의 모습을 이번 정례회 기간을 통해 군민들께 보여드림으로써 일상 속에 생생히 살아 숨 쉬는 지방자치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번 전달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군민의 대의기관이자 참된 일꾼으로서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더욱더 배우고 공부해 한 층 더 성숙하고 발전된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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