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절기 어려운 가정에 난방비 지원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몽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용우)는 지난 13일 몽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4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난방비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20세대를 발굴하여 난방유 200리터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전기장판이 없거나, 노후 전기장판 사용으로 화재위험에 노출된 이웃들을 발굴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에서 온수매트 15개를 구입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장용우 공동위원장은 “동절기에 난방비가 없어서 겨울을 힘들게 보내는 이웃들을 보면 가슴이 아팠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난방유와 온열매트를 지원함에 뜻을 모아주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함으로써 관내에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