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장 손경후)는 지난 13일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발달장애를 가진 투표참여 불편선거인 30여명을 대상으로 모의 사전투표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선거관리위원회가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선거제도 및 투표절차에 대한 눈높이 교육과 모의 사전투표 체험 등으로 진행했다.

무안군선관위 박수양 홍보주무관은 “장애인들이 투표하는데 불편은 없는지 사전에 점검하고 또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오늘 행사를 통해 다가오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무안지역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가 제대로 반영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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