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나인 기자] 제주항공이 지난 9일 무안-싼야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해당 노선은 총 주2회 일정으로 운항되며 무안에서 오후 10시40분에 출발(수·토요일), 돌아오는 출발편은 현지시간 오전 3시25분(목·일요일)이다.

중국 최남단 섬인 하이난(海南)의 최남단에 위치한 싼야는 미국의 하와이와 비슷한 위도상에 있어 하와이와 기후가 비슷하고 아름다운 해변을 갖춘 대표적 휴양지로, ‘중국의 하와이’라 불린다.

무안-싼야 노선 예매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APP)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플라이백 플러스(FLYBAG+)’ 운임을 선택하면 수하물 20kg까지 맡길 수 있고, 1회에 한해 수수료 없이 여행일정을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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