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진, 새일미 벼 등 5개 품종 955톤

[무안신문=김나인 기자]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은 2019년산 벼 보급종에 대하여 일반농가 신청에 앞서 정부지원 미곡종합처리장(RPC) 등 우선공급 업체를 대상으로 먼저 신청을 받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벼 정부보급종 우선공급 제도는 정부보급종의 안정적 확보 및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식품부가 지정한 ‘정부지원 미곡종합처리장, ‘들녘경영체’, 시·군 농업기술센터장이 추천한 업체를 대상으로 순도 높은 우량종자를 우선 배정․공급하여 쌀의 품질 고급화를 통한 우리 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벼 보급종 우선신청은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국립종자원 전자민원시스템(www.seednet.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국립종자원 전자민원시스템(www.seednet.go.kr)』에 접속하여 ‘정부보급종 신청→보급종 우선공급 신청’메뉴에서 익년도 계약재배면적 및 종자 예상사용량을 등록 한 후 전남지원에서 사용승인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우선 신청이 가능한 품종은 새일미 300톤, 신동진 300톤, 일미231톤, 미품 33톤, 영호진미 91톤 총 5개 품종으로 955톤이다. 신청물량에 대한 공급량 확정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배정할 계획이다.

기타 제출서류 안내 및 신청관련 문의사항은 국립종자원 전남지원(☎061-322-3971)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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