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나인 기자] 무안군은 지난 5일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무안군 헌혈 및 장기 등 기증등록 권장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무안군 헌혈 및 장기 등 기증등록 권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9명의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헌혈 및 장기 등 기증등록 권장에 대한 군민의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여 더불어 사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모두가 함께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명절연휴·방학 등 매년 반복되는 혈액수급 위기상황에 위원회가 나서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위기상황 예방 및 수급 안정화에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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