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은 지난 1일 교육청 직원과 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 등 21명이 모여 2019. 전남무안혁신교육지구 성찰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혁신교육과 평가단(장흥장평중 김인순, 전남혁신학교지원센터 박미선)의 지원을 받아 전남무안혁신교육지구 4년 동안의 운영에 대한 성찰과 앞으로의 발전 과제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장과 과장, 지자체, 교원, 팀장, 장학사가 한 모둠이 되어 각자의 의견을 활발히 나누며 비전을 세우고,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를 공유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정재철 교육장은 “이번 평가는 무안교육공동체들의 체계적인 성찰로 혁신철학에 부합하는 지속발전 가능한 전남무안혁신교육지구를 만드는데 의미가 있다.”며 “공동사고를 통해 만든 비전을 바탕으로 학교혁신 전면화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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