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순 기자] 새마을지도자무안군협의회 이귀종(58) 회장이 지난 10월 29일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전국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새마을훈장(협동장)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1986년 1월 삼향읍 맥포리 협의회장에 이어 2008년 삼향읍협의회장, 2015년 1월 무안군협의회장에 선출되는 등 그동안 30년 넘게 샘나을 맨으로 살아오면서 봉사하고 있다.

그동안 이 회장은 국경일 태극기 달기운동 및 태극기 나누어 주기 운동전개, 안전문화봉사대 운영, 새마을 행복 나누미공원 조성, 농약공병수거 및 영농폐기물수집소 설치, 사랑의 연탄나누기, 잡초제거 및 꽃길 가꾸기, 저소득층 보금자리 고쳐주기, LED 리모컨전등 교체사업전개, 백수기원 장수사진 및 이미용 봉사 등 무안군협의회 활성화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 왔다.

한편 이번 새마을의의 날 행사에서는 무안읍새마을부녀회 박필숙 회장과 새마을문고무안읍분회 이정금 회장, 그리고 해제면새마을부녀회(단체)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새마을지도자 정인오(일로읍협의회)·김희수(현경면협의회)·차옥자(삼향읍새마을부녀회) 씨가 새마을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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