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22가정 46명 참여 가족 소중함 소통

[무안신문=김나인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은 지난 10월 25일~26일 1박2일로 아빠와 자녀 22가정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빠와 함께하는 어깨동무스쿨을 운영했다.

초등학생 자녀와 아빠 22가정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바쁜 아빠와 자녀의 친밀감 형성 및 관계개선을 통해 행복한 가정생활 영위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아빠와 자녀의 소중한 정서적 저축을 위한 소통 레크레이션으로 어깨동무올림픽, 아빠 사랑해요, 아빠-자녀 감동포옹, 가족의 향기를 느껴요 향수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 만들기 시간을 제공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자녀가 아빠와 함께 즐겁게 웃고, 소중함을 느끼며 바쁜 아빠를 이해하고 대화가 줄어든 자녀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들이었다.”라면서 “교육지원청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의 지속적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