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나인 기자] 망운중학교(교장 이중구)는 무안군과 국제교류자매 결연 도시인 중국 상주시 소재 신북구실험중학교를 방문해 교류체험을 가졌다.

방문단(단장 이중구 교장) 14명(3학년 10명, 교직원 4명)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신북구실험중학교 캠퍼스 견학과 음악·서예·체육수업 등을 참관했다.

앞서 양교는 지난 8월 국제교류 협약을 맺고, 매년 교직원과 학생을 일정 비율로 초청 교류하고 △문화 및 역사 답사, 체육 및 학술교류 △학생 및 교직원 장기교류 △ 양교 방문 시 공동수업(영어, 수학, 미술, 체육) 참여 등 협약을 체결했다.

망운중학교는 국제교류를 통해 △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황토골 글로벌 인재 육성 △국제 교류를 통한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 △다문화 사회에 대비한 양국의 문화 이해를 통한 글로벌 마인드 형성 △학생 및 교직원 상호 교류를 통한 우의 증진, 학술 및 체육 교류를 통한 양교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11월에는 중국 학생 및 교직원이 망운중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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