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목포방문 불편 덜어

[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군은 11월 1일부터 납세자들의 편의증진을 위해「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전격 개소 운영한다.

정부혁신과제로 부처에 관계없이 모든 민원을 한 곳에서 상담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센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은 기존 목포세무서 무안출장소가 개편되어 국세업무와 지방세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게 됐습니다.

따라서 군민들은 그동안 군청에서 인허가 후 사업자 등록(신규·휴업·폐업), 국세관련 제증명, 국세신고서 접수, 1월·7월 부가가치세 신고,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등 국세와 지방세(취득세 신고, 감면신청, 지방세 관련 제증명 발급) 등 각종 제증명 발급 등을 위해 목포 원도심에 있는 목포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신속 발급하는 불편을 덜게 됐다.

11월부터 올해 말까지는 주 2회(수·금요일) 운영하며, 2020년 1월부터는 주 5일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이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