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나인 기자] 삼향동초등학교(교장 이병옥)는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이 『책 읽어주는 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년 초 학부모회의 분회로 11명의 회원을 모집하여 학부모 동아리로 운영했다. 이들은 전문가 초청 연수와 선진학교 탐방 등을 통해 읽기 역량을 키워 아이들이 즐겁게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했다.

최인숙 동아리 회장은 “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하며 힘든 부분도 있지만, 학교의 모든 아이를 위해 활동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학부모가 학교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준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병옥 교장은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서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데 대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학부모 학교참여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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