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나인 기자]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본격적인 가을 추수가 시작됨에 따라, 관내 벼 건조기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추수 기간에 벼 건조시설의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빈번함에 따라, 관내 건조기 시설에 대하여,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소방공무원 28명, 장비 9대를 동원하여 화재예방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발생 시 적절한 초기 대응을 위한 소방훈련을 병행했다.

정병복 센터장은 “건조기 시설 중점 가동 기간 동안 안전관리에 최선을 기해, 농민의 피땀이 깃든 농산물의 피해를 예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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