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남악 건강 한마당 및 한마음 페스티벌 개최
주민 1,000여 명 참여…건강걷기, 건강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큰 호응

[무안신문=명가화 기자] 무안군과 남악사랑포럼(회장 오안석)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함양을 위해 지난 12일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남악 건강 한마당 및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와 남악사랑포럼이 함께 추진한 이번 페스티벌은 주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건강 체험 부스 운영 및 홍보물을 전시해 지역단체의 보건사업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소년스포츠 댄스, 비보이, 실버 건강체조, 웰빙 댄스 등의 식전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3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 건강 페스티벌, 건강 골든벨, 건강퀴즈의 ‘건강콘서트’, 심뇌혈관예방체조와 치매 극복을 위한 ‘도시탈출 힐링 숲(대죽도 1.2Km) 걷기(사진)’ 등은 가족 친구 등 427명이 함께 도심 숲을 걷는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 건강생활 인식개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25개관이 운영된 건강 체험 부스와 홍보부스에서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도록 혈압, 혈당 체지방분석, 심방세동측정, 치매검사, 우울 검사 등 다채롭게 운영됐다.

5시부터 8시까지 남악사랑포럼이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됐다.

무안군 관계자는 “무안군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개인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른 지속적인 관리와 건강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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