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나인 기자]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16일 승달산 일원에서 가을철 산악 안전사고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잇따른 산악사고에 대응하고, 가을철 등산객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인원 60명, 구조장비 6종 34점을 동원하여, 등산객 추락 사고를 가정해 △가상 조난자의 정확한 상황 접보 및 전파체계 구축 △헬기 유도 방법 △산악구조장비를 이용한 다양한 인명구조기법을 연마했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에 대한 점검도 이루어졌다.

박원국 무안소방서장은 “최근 레져생활을 즐기는 국민의 증가로 산악사고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며 “각종 산악안전사고로부터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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