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부모가 함께 가족 간 친밀감 형성

[무안신문=김나인 기자]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45명과 함께 화순 치즈 체험학교에서 치즈 및 피자 만들기, 송아지 우유주기, 레일썰매타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졌다.

특히 참여 아동들이 직접 치즈를 이용해 요리를 만들고 시식하면서 유제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게 되었고, 부모와 함께 피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 형성과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직접 치즈도 만들고 피자도 만들면서 오랜만에 아이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면서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낙농체험으로 아동과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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