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미혼남녀 미팅 개최…18일까지 접수

[무안신문=김나인 기자] 무안군이 청년축제기간동안인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동안에 미혼남녀 40명을 선정해 ‘님도 보고 뽕도 따세’라는 주제로 미혼남녀 맞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미혼남녀 미팅행사는 업무와 야근이 잦은 지역 내 미혼 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무안군내 직장인 또는 지역거주자 미혼 남녀 40명(남 20명, 여20명)이며, 자연스러운 만남을 위해 친화와 소통의 시간 및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인디밴드 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무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450-5174) 또는 메일(wisdom821@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행사 문의는 무안군청 미래전략과 인구정책팀(☎061-450-4181~4183)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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