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초 일원에서 10개 기관·단체 100여명 참여

[무안신문=김나인 기자] 무안군이 민·관 기관단체와 함께 지난 24일 오전 7시50분부터 8시50분까지 1시간 동안 오룡초등학교 일원에서 가을 개학기 학교주변 민·관 합동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학기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무안군, 무안교육지원청, 무안경찰서, 오룡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안전보안관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10개 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등교생 대상 안전하게 길 건너기 교육 및 교통안전수칙 홍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 불법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수칙 준수여부 점검 △학교주변 노후 광고물 점검 및 불법 옥외 광고물 단속 △학교주변 식품안전 및 학교 급식소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등으로 실시됐다.

또한, 발광스티커가 부착된 교통안전우산 등 교통안전용품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이들의 교통안전 경각심을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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