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군은 지난 23일 무안군 도시재생 지원센터(무안군 무안읍 무안중앙로 19, 2층)에서 주민역량강화 및 사업계획 발굴, 주민참여 사업 시행을 위한 제3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제3기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뉴딜의 이해, 주민협의체 등 거버넌스 및 주민의 역할 이해 등에 대해 교육하고 팀별 토론 및 주민참여형 사업을 발굴하고 직접 수행하는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지속적인 도시재생대학 참여를 통한 주민역량강화,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목표로 5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선진지 견학을 포함하여 10월f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도시재생대학 과정은 도시재생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교육과정”이라며, “주민 주도의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사업을 통하여 지역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과정에 80%(총 8회 중 7회) 이상 출석 시에는 수료로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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