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 콜라보레이션 공연
27일(금), 저녁 7시 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입장료 5,000원

[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공감방방곡곡 공모사업에 선정된 ‘원중의 달거리’ 공연을 오는 27일(금) 저녁 7시 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무안군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추진된다.

‘김원중의 달거리’는 2003년부터 100여회의 이상의 공연을 이어오면서 예술가들의 창작, 순수한 열정과 새로운 실험을 통해 지역문화 육성과 공연예술을 활성화해 지역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 공연을 이끌어 온 김원중 씨는 1985년 '바위섬'으로 데뷔해 30년 넘게 교육현장, 거리 등 수많은 삶의 현장에서 민중과 통일을 주제로 노래해 왔다.

공연 진행은 김원중과 느티나무밴드, 포크그룹 ‘우물 안 개구리’, 퓨전국악밴드 ‘소리치다 in band’, 주홍의 샌드애니메이션, 팝페라 ‘빅맨 싱어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우리지역의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삼향에서 활동중인‘삼향스위트합창단’도 출연한다.

공연시간은 110분이며 관람료는 5,000원, 티켓예매는 9월 19일(목) 9시부터 온라인 문화N티켓(www.culture.go.kr/ticket)과 스마트폰 어플, 전화(문의 061-450-4090) 및 방문을 통해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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