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임수리 김신아 씨

[무안신문=해제/이두범 기자] 해제면 추석맞이 제18회 양파가요제가 지난 13일 도리포 특설무대 일원에서 해제면자율방범대(대장 노운구) 주관으로 지역민, 향우, 관광객 등 2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칠산대교 임시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면 소재지에서 개최하던 가요제를 칠산대교가 조망되는 도리포로 장소를 변경했다.

이날 양파가요제는 개막축하 불꽃놀이 쇼, 풍물놀이, 섹스폰 시범공연, 초대가수 공연과 부대행사로 양파음료 양파즙 시음회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노래자랑은 대상과 금, 은, 동상, 인기상, 장려상 각 1명, 특별상 4명이 선정됐으며, 대상엔 임수리, 김신아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운구 해제면 자율방범대장은 “민족 대 명절에 고향을 찾아오는 향후들과 지역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소통의 화합 한마당이 되었다”면서 “앞으로 양파가요제가 명품 가요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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