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12월까지 군내버스 6대 부착 활용

[무안신문=김나인 기자] 무안군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군내버스 6대를 활용하여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버스 홍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광고는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군내버스 4대와 미니버스 2대 외부에 부착하여 읍·면 소재지뿐 아니라 작은 마을까지도 운행하여 다수의 군민들에게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버스 홍보를 통하여 치매조기검진, 치매 프로그램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을 알리고, 치매예방과 극복에 대한 관심을 높여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홍보를 통해 치매를 보는 시선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되기를 기대하며, 치매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인식개선을 위한 행정을 적극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