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나인 기자] 무안경찰서(서장 조장섭)는 보안협력원회(위원장 김철중)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지난 10일 관내 북한이탈주민에게 추석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중·고등학교를 다니는 두 자녀를 두고 어렵게 살아가는 엄모씨, 지병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김모씨 등 17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과 금일봉을 전달하며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경찰을 찾아 달라”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조장섭 무안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보안협력위원회와 적극 협력하여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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