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산백련지 울타리 휀스 철거 상시개방 공원화

22일부터 백련지 어디서든 입·출입 가능

무안군이 회산백련지 울타리 휀스를 철거하여 상시개방을 통한 생활공원으로 추진한다.

무안군은 지난 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회산백련지 도덕지 삼거리∼백련지 후문 사이 휀스 1.3㎞를 철거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구간은 친환경 울타리(나무식재)를 설치한다.

군 관계자는 “회산백련지 상시개방 및 생활 공원화를 위해 기존 휀스 울타리를 철거하고 친환경 울타리 식물 관목류를 식재하여 이용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고 말했다.

추석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

무안군은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17곳에 대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군수, 사회복지과장이 시설을 직접 방문해 소고기, 참치, 김, 과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한다.

자살예방의날 기념 뮤지컬 굥연

무안군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긍정적 마인드 함양으로 학생들의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5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 2회에 걸쳐 자살예방의날 기념 뮤지컬 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킨다는 주제가 담긴「나는 나비」로 백제고(253명)와 남악고(662명) 학생 915명을 대상으로 공연됐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