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 민원’ 무안군 직원 친절교육

최근 불친절 민원이 지속 야기됨에 따라 행정서비스에 대한 인식 변화와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공직자 친절 교육이 실시됐다.

무안군은 지난 8월27일 오후 4시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강희선 한국서비스에듀센터 원장을 초청,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고객만족 요럴땐 요렇게’라는 주제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28일 3시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미원 위드온 대표를 초청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고객만족 행정의 필요성을 통한 고객응대의 의미와 마음가짐, 친절한 무안군을 만들기 위한 실천사항 등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황토골자치마당 개최

무안군은 지난 8월29일 오후 3시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직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황토골자치마당을 개최했다.

무안군은 2000년부터 주민 교육과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해 명사를 초청 강연을 듣는 ‘황토골자치마당’을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송승용 금융자산관리사를 초청하여 ‘금융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 주제로 진행하여 참석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통합사례관리가정 물품지원

무안군은 지난 8월22일부터 9월11일까지 관내 통합사례관리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한다.

이번 물품전달은 무안·일로 각 1세대, 삼향 6세대, 몽탄 4세대, 청계 7세대, 현경 9세대, 망운 5세대, 해제 8세대, 운남 4세대 등 총 45세대로 가정별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 공연

무안군은 지난 8월28일 오후 2시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백제고등학교 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갈라쇼『뽀빅』무료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자살예방 위한 번개탄 판매개선 업무협약 체결

무안군은 최근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이 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관내 연탄판매 업소들과 자살예방을 위한 번개탄 판매개선 업무협약을 지난 8월2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번개탄 판매행태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자살율 감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일로마트, 남악풍경마트, 남악맘마트 등 3개소에서 판매업소 대표 등이 참가한 가운데 △번개탄 판매개선 업무 협약 체결·현판식 △올바른 번개탄 사용법 배포 △자살예방 상담전화 홍보 스티커 부착 △자살위험 의심자 대처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무안군은 지금까지 무안읍 7곳, 일로읍 1곳, 몽탄면 1곳 등 9개 번개탄 판매업소와 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3곳 협약을 포함 협약업소는 12개소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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