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금남 기자] 승달산은 우리 지역 명산으로 평일을 비롯해 주말이면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최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승달산 초입을 비롯해 연징산, 물맞이공원, 해제 봉대산 등을 비롯한 관내 회산백련지, 황토갯벌랜드, 밀티터리 테마파크 등 주요관광지 등에 진드기 기피제 약품 설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월출산, 유달산 등에는 등산객을 위한 진드기 기피제 약품 등이 등산로 초입에 설치돼 있고, 함평 생태공원에도 진드기 기피제가 설치돼 있어 우리 군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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