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일까지 읍·면사무소서…88명 선발

[무안신문=김나인 기자] 재단법인 무안군 승달장학회는 2019년도 하반기 승달장학생 80명을 선발한다.

무안군 승달장학회는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지역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고등학생 30명(1인 50만원), 대학생 42명(1인 150만원), 다자녀 고등학생 3명(1인 50만원), 다자녀 대학생 3명(1인 150만원), 명문고 육성 5명(1인당 50만원), 우수교사 5명(1인 200만원)을 선정해 장학금 9,6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승달장학금을 지원 받고자 하는 자는 오는 9월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성적증명서 등 장학금지원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읍면사무소에서 교부 받거나 무안군 홈페이지(http://www.muan.g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장학생 선발 공고일 현재 부모가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1년이상 거주하거나 부모중 한명이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10년이상 거주한 군민의 자녀이며 승달장학회 운영세칙에 의거 성적·재산을 반영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 한다. 선발된 장학금 수여는 11월에 실시한다.

한편, 무안군 승달장학회는 1994년에 설립되어 군비 출연금, 기부금 등 106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280명에게 18억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