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나인 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향토자원 활용 ‘청년 창업 교육생’ 30일까지 모집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30일까지 ‘향토자원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 운영에 따른 예비 청년 창업가(교육생)를 모집한다.

창업을 원하거나 준비 중인 만 39세 이하 고용보험 미가입 청년을 대상이며, 모집분야는 창업 지역 내 향토자원 소재를 활용한 △앱/웹 △SW △콘텐츠 △융합 등 지식서비스 전 분야다. 창업 지역은 △광양시 △곡성군 △기타지역(목포/나주/구례/해남/무안/신안) 이다.

참가자에게는 창업자 기본 교육 및 심화 교육, 국내 선진지 단체 견학, 1대 1 맞춤형 멘토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1일 수당 3만원이 별도 지급된다. 총 14명을 모집하고 창업 지원 대상자로 선발된 7명에게는 최대 30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을 지급한다.

예비 청년 창업가 교육 참가 희망자는 오는 30일 18시까지 향토자원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 홈페이지(https://ictwork.net/)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정보·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전라남도의 문화예술자원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고, 관련 산업의 인프라 구축과 이의 효율적 관리 운영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2008년 개원 이래 국비사업 유치와 관련기업 육성 및 지원, ICT융복합 콘텐츠 발굴 등을 진행해왔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라남도 정보문화산업의 선순환적 생태계 구축과 지역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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