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나인 기자] 무안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지하수 오염을 막기 위해 오는 10월20일까지 폐공업체((주) 송암)와 계약을 맺고 관내 방치 은닉된 지하수 방치공을 찾아 처리한다.

이를 위해 군은 환경과 및 읍면 산업(건설)팀에 신고센터를 운영, 찾은 방치공 접수를 받아 발견 방치공은 지하수 업무수행 지침에 의거, 폐공업체가 이용자의 동의를 얻어 즉시 원상복구 하고 소유자가 불분명한 시설은 군에서 처리한다. 아울러 재활용이 가능한 방치공은 관측정 또는 급수정으로 재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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