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쌀 일천억원(4만톤), 수도권에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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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쌀 일천억원(4만톤), 수도권에 팔린다
  • 박금남 기자
  • 승인 2019.08.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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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쌀 국내 최대 곡물유통 전문업체와 구매약정 업무협약
(주)여주농산 앞으로 4년 동안 황토랑쌀 1000억원 구매

[무안신문=박금남 기자] 무안군이 지난 7일 11시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도지사, 김산 군수, 전오수 여주농산 대표, 농협양곡 (주)무안통합RPC 김광혁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 쌀 구매약정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은 전남도, 무안군, (주)여주농산, 통합RPC 등 4자간 협약으로 여주농산(경기도 소재)은 2019년 8월부터 2023년 8월까지 4년 동안 ‘무안 황토랑쌀’ 1천억원(4만톤, 180만포)을 구매하여 전국에 판매하게 된다.

무안군은 전체 경지 2만㏊ 중 8천㏊에서 7천여 농민이 벼를 재배하고 있다. 이중 무농약 1,900㏊, 유기 300㏊ 등 전체 경지의 11%인 2200㏊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무안 쌀은 게르마늄이 풍부한 논에서 신선한 해풍과 맑은 물로 재배하고 단백질 검사 등으로 철저하게 미질을 관리하고 있어 영양은 물론이고 밥맛까지 좋다.

대한민국 최고의 쌀 ‘러브 미(米)’ 인증 2회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12회 선정된 농협양곡(주)무안지사의 ‘황토랑쌀’을 비롯해 3개 RPC(미곡종합처리장) 등 4개 업체에서 23개 브랜드로 판매돼 전국 소비자의 밥상에 오르고 있다.

이번 구매약정은 쌀이 매년 수확기의 생산량에 따라 값이 형성되는 불안정한 우리나라 쌀 시장을 고려해 무안 쌀이 안정된 판로로 제값을 받으며 판매될 기회를 무안군과 전라남도가 함께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된다.

무안군은 이번 약정으로 농협양곡(주)무안지사의 무안 쌀 판매에 따른 포장재, 홍보비 등을 지원하며, 무안 쌀 생산농민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고병철(도청 대변인실), 박철환(일로) 씨가 15년 지기 친구인 여주농산 전오수 대표에게 무안쌀을 팔아 달라는 부탁으로 이루어 졌다. (주)여주농산은 지난 2016년에도 ‘무안쌀 팔아주기’협약을 체결하고 ‘무안 황토랑쌀’ 3만포(20Kg)를 구매했다.

여주농산은 서울·경기일원에 쌀만 전문으로 판매 보급하며 창고건평만 6천평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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