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행사

[무안신문=김나인 기자] 말복을 앞두고 해제면새마을부녀회(회장 강애순)가 면내 어르신들을 초청, 건강한 여름나기 말복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해제면부녀회는 지난 7월31일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광장에서 면내 어르신 300명을 초청해 색소폰 공연과 노래자랑을 곁들인 삼계탕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강애순 해제면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는 해제면 기관사회단체의 협조로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여 효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기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운남면새마을부녀회도 7월29일 운남면노인회 분회에서 어르신 150여명을 초청해 복달임 식사대접을 했고, 일로읍 월암10리(이장 박창석), 일로읍 신정1리(이장 이삼례) 마을주민들이 어르신 25명을 각각 초청해 말복 복달임 음식을 함께 나누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