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남악/명가화 기자] 삼향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연선)는 지난 9일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남악복합주민센터 대공연장에서 학생 및 학부모,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와 청소년 꿈과 희망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희망토크콘서트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과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버스킹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버스킹공연 퍼포먼스와 ‘우리 모두 함께하는 사회’ 영상상영이 있었고, 이어 개그맨 서태훈과 이만세 교수의 ‘희망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서태훈 개그맨은 ‘나의꿈! 우리의 도전!’ 주제로 개그맨이 되기까지의 다양한 경험을 나누며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웃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콘서트를 진행했고, 방송연예미디어학과장인 이만세 교수는 ‘꿈아! 희망아! 놀자!’ 주제로 방송인이 된 다양한 이야기와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신의 꿈에 대한 생각을 할수 있는 콘서트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2차 ‘어린이와 청소년 꿈과 희망토크콘서트’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남악복합주민센터대공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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