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목포수협(조합장 김청룡)이 수협중앙회 주관 전국 90개 회원조합과 451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실시한『2019년 상반기 상호금융 경영종합평가』에서 회원조합 B그룹 1위를 달성했다.

목포수협은 그 동안 침체해 있던 상호금융사업 도약을 위해 조합장 취임이후 상호금융사업 구조개선 경영전략을 수립하여 수도권 신규점포 진출 및 점포재배치 등을 과감하게 추진했다. 그 결과 전국 수협 2019년 상반기 상호금융 경영종합평가 B그룹 1위 달성 및 상호금융 수신 실적증대 캠페인(2019. 5. 1∼6. 30) 그룹 2위(서울 독립문지점)와 연체감축 프로모션 실적 우수조합(본점)으로 선정되어 수협중앙회로부터 포상금 및 표창을 수상했다.

김청룡 조합장은 “상호금융사업 구조개선 전략에 따라 2018년에 개점한 수도권 1호점인『독립문지점』의 성과에 힘입어 현재 수도권 2호점『보라매지점』개설을 오는 11월경 오픈예정으로 상호금융사업 전반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함으로써 그 동안 침체되어 있던 상호금융사업의 활기를 되찾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 나가고 있다.”면서“이러한 사업실적을 토대로 지역 어업인들에게 직접 수혜가 돌아 갈수 있게 선박대출 이자율 대폭 하향 등 고유목적사업 지원역량 강화 노력과 더 나아가 사업목표를 초과 달성하여 지역 어업인과 조합원, 시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