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군은 한우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몽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한우농가 및 후계 축산인들을 대상으로 한우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황금한우 영농조합법인(회장 안기현)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한우농가에서 우수한 축 군을 확보하고 번식우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영양 사양관리 기술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한우 교배 계획 및 송아지 질병치료 및 예방, 한우 개량을 위한 암소 혈통관리, 한우 경영관리 우수사례 등 4가지 주제를 알기 쉽게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안기현 황금한우영농조합법인 회장은“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꾸준한 교육 및 기술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앞으로도 한우산업 선도를 위해 무안군과 협력하여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금한우영농조합법인은 한우농가 생산성 향상 및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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