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형 LED스마트보안등 활용

[무안신문=김나인 기자] 무안경찰서(서장 조장섭)는 무안군청과 협업하여 여성대상 범죄가 취약한 대학가 및 원룸지역, 여성안심귀갓길, 공원 등 6개소에 스마트 보안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가로등은 CCTV와 LED조명이 결합 된 방범시설물로 농촌의 부족한 CCTV를 보완하고, 기존의 나트륨등을 LED등으로 교체함으로써 밝고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 범죄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또 이러한 환경 조성 시, 학교폭력, 흡연, 음주 등 청소년 비행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 스마트가로등 설치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조장섭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각종 방범시설물을 보강하는 등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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