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마을 곳곳에서도 어르신 초청, 여름 건강나기 기원

[무안신문=김나인 기자] 무안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필숙) 회원 10여명은 지난 18일 중복(22일)을 앞두고 읍내 65세 이상 홀로 사시는 어르신 60분을 초청하여 복달임 음식을 대접하여 무더위를 식히는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사진)

음식을 드신 어르신들은 “무더위에 누구 하나 찾아오는 사람도 없는데 직접 데려 와서 맛있는 음식을 챙겨주니 너무나 고맙고 행복하다”고 고마움을 피력했다.박필숙 회장은 “외로운 어르신들께 효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기쁘다” 면서 “앞으로도 자식처럼 더욱 더 많은 지역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22일에는 일로읍 청호3리(이장 김충기) 마을주민들이 마을회관으로 어르신 20명을 초청해 복달임 음식을 나누었고, 죽산3리(이장 서동현)도 이날 25명의 어르신을 초청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또한, 의산1리(이장 김석환)는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해 복달임 행사를 가졌는가 하면 용산2리(이장 한옥룡) 30여명, 상신기1리(이장 이월산) 마을주민들이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해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밖에도 망운면 송현2리 용동마을도 어르신 15명을 초청해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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