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 안전 책임 및 주민 삶의 질 향상 노력

[무안신문=남악/명가화 기자] 사단법인 남악청년안전협회(회장 김순호)가 창립했다.

남악청년안전협회는 지난 26일 오후 6시 남악복합주민센터 4층 다목적강당에서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군수, 이정운 군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남악청년안전협회는 지역행정기관, 기업, 시민단체의 협력을 통해 남악지역 사회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초대 회장인 김순호 변호사는 인사말에서 “남악청년안전협회가 공식 출범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준 내·외빈 및 회원 분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남악 청년들이 앞장 서서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과 위생점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 노인건강증진과 안전한 휴식공간 조성 등을 위해 행정과 시민단체간 상호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악청년안전협회는 1국 5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안전정책 발굴, 주민안전사업 발굴, 환경개선, 교통, 치안, 식품, 의료, 법률 안전사업과 홍보, 지원사업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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