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금남 기자] 일로읍 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이 지난 13일 개장, 오는 8월15일까지 운영된다.

1,5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파도풀을 비롯해 유아풀, 어린이풀, 성인풀 등 4개의 풀과 종합놀이대, 워터터널 등의 물놀이기구, 그늘쉼터, 샤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며, 이용요금은 성인 7천원, 청소년·어린이 6천원, 어르신·유아는 5천원이다. 무안군민은 할인요금이 적용된다. 또 편의시설인 단독형 그늘쉼터(59개)는 3만원. 피크닉 테이블(120개)은 5천원이다.

지난해 야외물놀이장은 34일 운영(7월13∼8월15일)하여 총 2만6,889명이 찾아 하루 평균 790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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