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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피서 무안에서 즐겨요!
먹거리·쉴거리·맛집·펜션 즐비…가족단위 피서 최적
10만평 백련군락지 백련지…7월25일~28일‘무안연꽃축제’
톱머리·홀통해수욕장…송림 숲에서 보는 노을 장관
2019년 07월 22일 (월) 14:33:21 김정순 기자 muannews05@hanmail.net

무안황토갯벌랜드…숙박·편의시설 갖춰, 힐링 장소 적지
밀리터리 테마파크…전투비행기 11대 등 군대 역사 한눈에

[무안신문=김정순 기자] 올 여름 휴가를 무안에서 추억을 만들며 힐링하는 것도 최적이겠다.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무안은 해수욕장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지가 곳곳에 위치해 있고 펜션 등 숙박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 여행 최적지로 손꼽힌다. 회산백련지엔 야외 물놀이장이 운영돼 인기를 끌고 있고, 해제면 유월리엔 숙박과 체험, 편의시설을 갖춘 무안황토갯벌랜드가 있다. 몽탄면 사창리엔 우리나라 육해공군의 군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밀리터리테마파크가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호국의 산교육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무안은 양파, 세발낙지 등 지역 특산물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가 다양하다. 해안선, 영산강을 따라서 선사시대부터 근대문화에 이르는 다양한 역사문화 스토리 자원도 풍부해 꼭 한 번 방문하고 머무르고 싶은 곳이다.

특히, 아름다운 경관의 리아스식 해안과 갯벌습지보호지역 1호로 지정된 생태환경, 10만평의 동양최대 백련 군락지 등은 천연 자연의 보고 지역이다. 무엇보다 무안은 무안국제공항을 비롯해 서해안고속도로 및 무안-광주간 고속도로의 연결 등 접근성이 좋다.

◆회산백련지

기네스북에 등재된 동양최대의 자연발생 10만평의 회산백련지는 매년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무안군은 이곳 백련지를 무대로 매년 연꿏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도 제23회 무안연꽃축제를 오는 7월25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회산백련지 ‘물놀이장’

일로읍 회산백련지엔 2014년부터 야외 물놀이장이 운영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7월13일 개장해 8월15일까지 운영되는 야외물놀이장은 1,5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파도풀을 비롯해 유아풀, 어린이풀, 성인풀 등 4개의 풀과 종합놀이대, 워터터널 등의 물놀이기구, 그늘쉼터, 샤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성인 7천 원, 청소년 및 어린이 6천 원, 어르신 및 유아는 5천 원이고 무안군민은 할인요금이 적용된다. 또 편의시설인 단독형 그늘쉼터(카바나)는 3만 원. 피크닉 테이블은 5천 원이다.

물놀이장 인근엔 카라반 20대와 일반사이트 23면을 갖춘 오토캠핑장이 연중 운영되고 있다. 최신의 샤워장, 취사장, 바비큐 장, 화장실, 음수대와 정자가 설치돼 관광객들이 숙박하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동양 최대 백련 자생지인 회산백련지에서 캠핑을 즐기려는 이들이 많이 찾고 있다.

   

◆톱머리·홀통해수욕장

3면이 바다인 무안군은 조수간만의 차이가 커 간조 때 펼쳐지는 넓은 백사장과 보호림으로 지정된 해송숲이 조화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해수욕장이 ‘피서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천혜의 자연발생적 유원지로 울창한 해송과 긴 백사장(450m)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현경면 오류리 ‘홀통유원지’는 해송이 제공하는 시원한 그늘 밑에서 즐기는 캠핑은 여유로움의 극치를 느끼게 해 주고 해수욕과 바다낚시까지 즐길 수 있으며 횟집과 카페도 운영돼 가족단위 여행지로 적합하다. 수심이 낮고 파도가 잔잔해 전국 윈드서핑 대회 개최등 해양스포츠의 최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망운면 피서리에 위치한 ‘톱머리해수욕장’은 끝없이 넓은 백사장(500m)과 곰솔 숲이 어우러져 무안 최고의 여름피서지로 손꼽힌다. 조수 간만의 차가 심해 간조 때 펼쳐지는 백사장은 길이 2km, 폭 100m에 달하며 해질 무렵 낙조가 일품이다. 특히, 물이 빠지는 간조시간에도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해수풀장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무안군은 7월13일부터 8월18일까지 37일간 해수욕장을 개장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피서객을 맞이한다.

◆ 힐링명소 ‘무안황토갯벌랜드’

무안군이 보유한 우수한 자원인 황토와 갯벌을 만끽하고 체험할 수 있는 ‘무안황토갯벌랜드’는 해제면 유월리 소재해 있으며, 지난해 1월 개장했다.

2001년 국내 최초 갯벌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2008년에는 람사르습지 및 제1호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318종의 육상식물과 환경부 보호대상 종인 알락꼬리도요, 흰목물떼새 등이 깃들여 살아가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에는 황토이글루(9동)와 황토움막(3동), 황토찜질방이 있다.

4~5명이 숙박할 수 있는 황토이글루는 황토벽돌로 지어져 게르마늄이 방출되며 내부는 편백나무로 마감해 피톤치드를 온 몸으로 받을 수 있다. 또 황토움막은 황토이글루보다 규모가 커 6~8명 이용 가능하며 에어컨, 냉장고, TV,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민여가캠핑장엔 카라반과 방갈로도 조성되어 있다. 6인용 9대, 4인용 5대 등 총 14대의 카라반이 캠핑족들을 위해 마련됐다. 직접 텐트를 치고 숙박할 수 있는 오토캠핑장이 38면 준비됐고 관광객이 직접 가지고 온 카라반을 주차할 수 있는 카라반 사이트도 5면이 조성돼 있다.

또한, 무안황토갯벌랜드의 랜드마크인 생태갯벌센터 전시관 내부는 갯벌의 살아 있는 모습을 볼수 있는 곳으로 3차원(3D) 영상을 통해 갯벌생물들을 만날 수 있다.

볼거리로 지역출신 故 문형열 옹이 기증한 분재 작품 300여점과 희귀식물 분재 30여점, 석위 90여점, 야생화분 70여점, 해송 조경수 150점, 각종 자료 등 1,000여점이 전시된 분재전시관이 있다.

특히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는 황토갯벌축제가 매년 6월 열리고 있다.

   

◆ 군대 역사 한눈에 ‘밀리터리 테마파크’

우리나라 군대의 역사를 한눈에 보고 비행기와 탱크 조종도 체험할 수 있는 ‘밀리터리 테마파크’가 지난해 5월1일 몽탄면 사창리에 개장해 각광 받고 있다.

이 곳은 지역 출신으로 공군참모총장을 지낸 故 옥만호 장군이 기부한 호담항공우주전시장을 대폭 확충, 인근 폐교를 매입해 우리나라 국군 역사와 발전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공군 전투비행기 11대, 나이키 미사일, 육군 전차, 8인치 자주포, 해군 함포 4문, 발칸포 2문, 해병대 상륙돌격 장갑차, 에어보트와 북한 적성물자 838점이 전시돼 우리나라 육·해·공군의 무기를 한곳에서 모두 볼 수 있다.

또한, 방문객들에게 체험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항공기와 탱크 시뮬레이션 체험장을 운영한다. 서바이벌사격과 다트게임을 할 수 있는 서바이벌게임장도 함께 운영돼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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