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순 기자] 국제로타리3710지구 해제로타리클럽 제29대 전영남(63) 회장이 취임했다. 전 회장은 27대 회장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취임이다.

해제로타리클럽은 지난 17일 오후 6시30분 면내 한일회관 식당에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9주년 기념 및 제28대 이영범 회장과 제29대 전영남 회장간 이·취임식을 가졌다.

전영남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상과 나눌 때 세상이 나를 먹여 살린다. 나누면 세상이 행복해진다”면서“로타리 정신을 되새기며 나누는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영남 회장은 2007년 전남서남부채소농협 조합장에 취임해 지난 3월까지 3선 조합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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