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나인 기자] 무안군은 지난 11일 ‘7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남악신도시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무안군, 전라남도, 소방서, 경찰서, 안전보안관 등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남악신도시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과 승강기 사고예방 요령을 홍보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캠페인은 먼저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물놀이 사고 및 승강기 사고 예방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안전문화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명조끼 입기와 기본 안전수칙 준수 등 군민에게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오는 31일, 승강기 사고 및 고장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등 초기대응능력 제고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무안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와 합동으로 승강기사고대응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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