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청, 무안 등 전남 19필지 등 공개입찰 통해 매각

[무안신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사용하지 않는 도로변 국가 땅을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매각한다.

지난 4일 익산국토청에 따르면 도로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한 잔여지 중 현장조사 및 검증절차를 거쳐 사용하지 않는 토지 총 22필지(4,971.7㎡)를 공개 매각한다.

대상 토지는 국도에서 가깝거나 인접한 무안·해남 등 전남지역 19필지(4,479㎡)와 부안·남원 등 전북지역 3필지(492.7㎡)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국토청 누리집(http://www.molit.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시스템(www.onbid.co.kr)에 회원 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누구나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공개입찰은 이달 초 온비드시스템을 통해 공고됐으며, 낙찰자는 예정가격(감정평가 금액) 대비 최고가로 입찰한 자가 선정된다.

최고가 입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온비드시스템의 자동결정 방식으로 결정되며, 자세한 일정 및 입찰 유의사항은 온비드시스템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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