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순 기자] 관내 읍면 사회단체와 마을 곳곳에서 초복(12일)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몽탄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11시 면내 어르신 130여명을 몽탄복지회관으로 초대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어르신 식사를 대접했고, 몽탄면이장협의회는 11일 각 마을이장, 번영회 부녀회 임원 등 100명을 몽탄 달산수원지로 초청해 복달임 식사 및 체육행사를 갖고 친목을 다졌다.

현경면새마을부녀회(회장 강영란)도 11일 관내 어르신 100여명을 면사무소 2층으로 초대해 닭백숙과 수박 등을 대접하는 복달임행사를 가졌고(시진), 망운면분회경로당도 12일 마을경로회장과 분회임원 40명이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목포무안신안축협도 지난 11일 일로읍 소재 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경매시장을 찾은 조합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닭죽과 수박을 제공하는 초복 복달음 행사를 가졌다.

또한 마을별로도 곳곳에서 복달임 행사가 열렸다.

일로읍 월암8리 주민 30명이 11일 마을회관에서, 청계면 도대마을이 어르신 60명을 초청해 복달임 식사대접을 했고, 망운면 목서4리 외덕마을이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초복맞이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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