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물놀이 한번 해볼까

[무안신문=김나인 기자] 무안군은 지난 11일 회산백련지 물놀이장에서 어린이집 영유아 800여명과 교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SOS 물놀이 안전교육과 신나는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준비운동에 이어 시원한 에어바운스 풀장 체험과 대형 슬라이드에서 미끄럼 타기, 물총 놀이와 비눗방울 놀이, 태양열을 이용해 나는 나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물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산 군수는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일하시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회산백련지 물놀이장은 지난 12일 개장하여 8월 15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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