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 무안읍 회전로타리와 인접한 위치에 폐허 건물이 수년 동안 방치되면서 미관을 해치고 있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철거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곳 폐허 건물은 회전로타리를 돌다보면 바로 보이는 곳이고, 무안읍 불무공원과도 가깝다.

지역의 한 주민은 “폐허건물이 소재한 위치가 무안읍 중앙로가 끝나는 지점이고 회전로타리를 돌다보면 섬뜩할 만큼 폐허로 눈에 들어와 미관을 해치고 있어 하루 빨리 철거가 돼야 한다”면서“건물주가 과거 매매를 거부했지만 최근에는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이 폐허건물과 관련해 매입을 추진했지만 건물주가 무안에 살지 않고 있고, 매매를 거부해 매입 철거를 못하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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