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공공도서관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7월부터 12월까지 ‘진로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로토크 콘서트는 영화감독, 연극배우, 화가, 푸드스타일리스트 등 문화 예술 전문가들이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설명하고 이해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 현장 경험과 직업을 갖은 전문가를 초청하여 멘토들의 경험담과 학생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진로 탐색과 고민을 함께 공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남악중, 망운중, 오룡중, 현경중, 청계중, 몽탄중, 무안중학교 총 7개의 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무안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꿈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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