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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채벌레 번식 증가, ‘고추 칼라병’ 감염 급증
4~5일 간격으로 2~3회 주기적 살포
2019년 07월 08일 (월) 08:35:50 김나인 기자 muannews05@hanmail.net

[무안신문=김나인 기자] 올봄부터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의 영향으로 농작물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의 번식이 증가하면서 최근 고추 재배지를 중심으로 바이러스 감염이 급증하고 있어 철저한 방제가 요구된다.

고추 칼라병은 고추, 토마토 등 1200여 종의 식물에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번 걸리면 치료가 불가능하고 전염 속도가 빨라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하지만 매개충인 총채벌레를 조기에 방제하면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발생 초기에 방제작업이 적기에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전체 재배단지로 전염될 위험성이 높아 농가의 선제적 방제가 중요시 되고 있다. 총채벌레 등록약제를 4~5일 간격으로 2~3회 주기적으로 살포하고, 총채벌레 밀도를 낮추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방제 방법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추는 새순이 괴사되거나 잎이 노랗게 변질되고, 고추열매에 얼룩덜룩한 반점이 생겨 상품성을 잃게 된다. 병이 심해지면 식물 전체가 말라 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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