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순 기자] 해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복수)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한 제7회 무안황토갯벌축제장에서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추억 사진 인화 무료 서비스’ 행사를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해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3일간 근무자를 편성하여 군 축제 행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갈 수 있도록 무안황토갯벌랜드 축제장과 무안군 관내 관광지에서 핸드폰으로 촬영한 추억의 사진을 무료로 인화해 주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윤복수 위원장은 “해제면 무안황토갯벌랜드를 찾았던 관광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가서 다시 우리 지역을 찾아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이번 추억 사진 인화 서비스 행사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갯벌축제 행사 프로그램 하나로 참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소외 계층을 돕고 있으며 환경정화 봉사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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