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체육공원에서 양파·마늘 1,000망(20Kg)판매

[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군과 무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원) 회원 25명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망원체육공원에서 우리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무안군여성단체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마포구여성단체협의회와 연계하여 올해로 17년째 진행됐으며, 우리군 대표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동시에 미리 주문받은 양파와 마늘 1,000망(20kg)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무안군여성단체협의회 이정원 회장은 “요즘 우리지역 양파, 마늘농가들이 가격 폭락에도 불구하고 판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여성단체는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우리 농산물 판로개척에 작은 보탬이 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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