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무안군의회(의장 이정운) 의원들이 지난 11일 양파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로읍 의산리 한 농가를 찾아 양파수확에 힘을 보탰다.

이날 일손돕기 지원 농가는 76세 고령 부부로 농작업 중 사고로 허리를 다쳐 양파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다.

이정운 의장은 “최근 양파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3월 제255회 임시회에서 주산지보호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과 5월 27일 양파가격 안정 촉구 성명서 발표 등 의회차원의 다각적 노력을 다해 나가고 있다”면서“무안농업의 미래를 위해 늘 현장에서 답을 찾고 민의를 대변하는 무안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감은 물론 농촌일손 돕기 역시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앞으로도 농번기마다 틈틈이 일손이 부족하고 어려운 지역 농가들을 찾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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